제주시, 민방위 시범마을 선정 운영

제주시, 민방위 시범마을 선정 운영 [김형인 기자 2021-05-20 오후 1:56:09 목요일] anbs01@hanmail.net
제주시는 올해 민방위 시범마을로 애월읍 용흥리와 건입동 현대아파트를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제주시는 올해 민방위 시범마을로 애월읍 용흥리와 건입동 현대아파트를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민방위 시범마을은 자연재난 및 사회재난을 예방하고 각종 재난이 발생한 경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밀착형 생활민방위를 통한 비상대처 역량을 강화하고자 운영된다.

 

선정된 마을은 자가발전기·양수기 등 마을별 재난유형에 따른 필요한 장비를 지원받고 실제 재난 발생을 가정한 재난대비 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각 마을에는 민방위 훈련비 500만 원씩 지원된다.

 

한편 시는 2003년도부터 현재까지 44개 민방위 시범마을을 선정하여 총 4억 26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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