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MG새마을금고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한신)에서 5월 가정의 달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된장,고추장 등 도내 사회적 기업에서 생산한 생필품목(500만원 상당)을 방문 기탁 했다고 21일 밝혔다.
기탁식에는 안동우 제주시장과 새마을금고 중앙회 제주지역 김한신 본부장,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 김성건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도내 사회적기업에서 생산된 물품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으로 기탁해주신 MG 새마을금고 제주지역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복지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한신 제주지역본부장은“오는 25일 새마을 금고 창립일을 맞아 도내 사회적기업에서 생산된 생필품을 제주시기부식품 제공기관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시는 이날 기탁된 생필품목(된장,고추장 등)에 대해 제주시사랑나눔푸드마켓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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