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올해 2월부터 지난 19일까지 진행한 산불조심기간 운영을 종료 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기간에는 산불감시원 55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60명 등 진화인력과 고해상도 드론 2대,산불진화차량 16대,무인 산불감시카메라 7대 등 산불진화장비를 투입해 41건의 불법소각을 단속했다.
이에 시는 일반화재의 초동 진화를 이뤄내는 등 민·관 협력으로 산불이 단 한 건도 발생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는“앞으로도 산불대응태세 유지를 위해 산불진화대원 60명을 오는 31일까지 배치해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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