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등교 조정

제주교육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등교 조정 [김형인 기자 2021-05-28 오후 3:21:53 금요일] anbs01@hanmail.net
제주교육청이 28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새로운 등교수업 방안을 발표했다.

제주교육청이 28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새로운 등교수업 방안을 발표했다.

 

등교수업 조정은 31일부터 6월 11일까지로, 등교는 학생수에 따라 달라진다.

고등학교 3학년과 유치원, 초등학교 1~2학년은 매일 등교한다. 긴급돌봄은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600명 이상 초등학교와 500명 이상 중학교는 1/3등교를 실시한다. 다만 도교육청과 협의에 따라 2/3등교가 가능하다.500명 이상 고등학교는 2/3등교를 시행된다. 도교육청과 협의에 따라 전체 등교가 가능하다.

또 400명 초과.600명미만 초등학교와 400명 초과.500명 미만 중.고등학교는 2/3등교를 원칙으로 한다.초등학교 9곳, 중학교 3곳, 고등학교 1곳, 총 13학교는 전체등교도 가능하다.

학생수가 400명 이하 초.중.고는 전체등교를 실시한다. 특수학교는 구성원 의견수렴과 교육청 협의를 통해 등교 방식을 결정한다.

이석문 교육감은 “방역당국과 협력하며 학교 현장의 안전을 충실히 관리하겠다”며“일상 회복의 유일한 방법은 집단 면역 형성이니만큼, 백신접종에 적극 동참하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인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