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우 제주시장은 31일 구좌읍 송당리 소재 ‘브리더스 파크 승마클럽’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브리더스 파크 승마클럽은 제주에서 유일하게 경마장 축소판의 승마 주로를 갖추고 있는 곳으로 규모는 제주에서 승마장 최초로 폭 10m×길이 1.5km의 승마 주로를 보유하고 있다.
시설은 마사 1287㎡, 관리사 150㎡, 원형 마장 904㎡, 워킹 머신 1대, 퇴비사 100㎡ 등이 조성돼 있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제주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관광시설을 연계해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침체된 레저ㆍ문화ㆍ관광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국내 승마인들의 많이 찾고 있는 만큼 제주 승마 산업 저변확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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