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올레 26개 코스의 탐방객 안전 및 탐방로 환경 정비를 위해 유지보수 전문인력 ‘그린리더’를 지원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제주올레 그린리더’는 사단법인 제주올레가 지난 2017년부터 만50세 이상 64세 이하의 인력들과 참여해 올레길에서 봉사할수 있도록 실시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들은 길안내표지(간세 및 화살표 등)가 노후되거나 훼손 시 교체해 올레길 방문자에게 안전한 여행이 되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이들은 3~4명이 한 팀으로 구성해 현재 12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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