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하절기를 맞아 환경미화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과 청소 차량에 대한 장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환경미화원과 운전원을 대상으로 여름철 야외 고온 작업 건강관리 요령이나 태풍 발생 시 산업현장 대처요령 등 하절기 생활폐기물 수거 시 발생 가능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비대면 온라인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장비 착용과 안전수칙을 준수토록 당부했다.
또 청소차량 안전운행을 위해 청소차량 브레이크 라이닝 및 차량 내 오일류 점검, 타이어 공기압 체크, 수거용 구동장치 점검 등 차량 상태를 일제 점검토록 하여 이를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차량 안전사고에 중점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살수차량 및 노면청소차량과 같은 특수차량에 대해서는 이달 중 차량제작회사 정기점검을 통해 전문적인 관리가 이뤄질 수 있게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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