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신청기간을 연장 접수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당초 지난달 30일까지 접수결과 신청대상자의 90%만 신청해 농식품부에서 오는 30일 까지 추가 신청 기간을 연장했다.
대상은 2020년 소규모 농가 직접지불금을 수령한 사람 중 공고일(4월 1일) 현재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유효하게 등록돼 있는 자다.
지원액은 농가당 30만원 바우처카드로 지원되며, 농업·공구, 연료, 잡화류 등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기간은 올해 8월 31일까지며, 기한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 발생시 국고로 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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