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의료 플랫폼 미스블록이 닥터진치과.친절한홍치과.스카이치과.서울제이치과의원.서울아라치과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미스블록은 한번 기록과 저장하면 변경·삭제가 불가능한 블록체인의 특징을 이용해 흩어져있는 개인 정보를 한 곳에 모아 투명하게 저장·관리하며, 환자가 정보의 주체가 되어 민감한 의료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5곳의 치과 병원은 미스블록의 자체 애플리케이션 ‘아나파톡’을 통해 실시간 진료 예약 및 전문 의료진과의 비대면 의료 상담이 가능할 예정이며, 매주 치과 데이터 업데이트를 통해 환자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자체 커뮤니티를 통해 병원 정보와 진료 후기를 공유.확인할 수 있으며 다양한 병원 이벤트를 열 예정이다.
미스블록 김도희 대표는 “추가적으로 5곳의 병원과 업무협약을 맺어 총 27곳의 치과 병원이 아나파톡을 활용해 병원 정보 및 의료 정보를 환자들과 나눌 수 있게 됐다”며 “현재 진행중인 아나파톡 앱 개발 업데이트에 더욱 힘을 쏟아 의료진과 환자들이 효율적인 의료 생태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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