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수술실 CCTV공세에 이재명 직격..."180석 휘둘러 사고친 건 민주당"

이준석,수술실 CCTV공세에 이재명 직격..."180석 휘둘러 사고친 건 민주당" [김형인 기자 2021-06-15 오후 10:31:56 화요일] anbs01@hanmail.net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이재명 경지도지사가 ‘수술실 폐쇠회로 TV(CCTV)도입’에 유보 입장을 밝힌 자신을 향한 비판에 반박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이재명 경지도지사가 ‘수술실 폐쇠회로 TV(CCTV)도입’에 유보 입장을 밝힌 자신을 향한 비판에 반박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테러방지법에 반대한 민주당에게 ‘그러면 테러를 옹호하는거냐’라고 말하는 것이 바보같은 공격인 것 처럼 수술실 CCTV문제에 신중하자는 입장에 ‘불법의료나 성추행을 묵인하자는 거냐’ 로 받아친다면 이건 정치의 "희화화”라고 꼬집었다.

이어“민주당은 언제까지 선악을 조장해서 여론조사 정치 것이냐”라며“ 민식이법이 조금 더 신중하게 입법되었으면 하는 국민이 많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기득권은 180석을 가진 쪽이고 그 기득권을 휘둘러 부동산부터 해서 다 사고 친 쪽은 민주당”이라고 날을 세웠다.

앞서 이재명 지사는 이 대표의 '수술실 CCTV 설치 유보'입장에 대해"이 대표의 당선으로 '할 일은 하는' 정치를 기대해온 시민들 바람과 동떨어진 실망스러운 답변"이라며"엘리트 기득권을 대변해왔던 국민의힘의 기존 모습과 달라진 게 없다”고 비판했다.

 

인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