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16일 문화?관광자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원도심 스탬프 투어 추진해 지난 14일 기준 1700명이 참가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사업 자체 모니터링 참여자 증가 요인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로 인해 재택수업 등으로 가족들과 함께하는 활동 시간 증가와 가정의 달인 5월의 경우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 휴일을 활용한 참여해 인근 대중교통 연계 및 코스 확장으로 참여자 이용 편의 도모 등의 사항들을 주된 증가 요인으로 보고 있다.
시는 앞으로 참여자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해 9월경 하반기 사업추진 시 개선방안 등에 대해서는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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