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읍면동 지역균형발전 사업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총 5개 사업을 우수사업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를 통해 최우수 서귀포시 송산동의 ‘지역주민 여가활용을 통한 체험 및 공동체 활성화 사업’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에는 서귀포시 성산읍의‘여유와 휴식이 있는 소통의 공간 북카페 사업’과 안덕면 꿈드림 사업, 장려에는 한경면‘저지 수눌음 행복방 사업’과 제주시 노형동‘월산마을 행복센터 사업’이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사업에는 3000만원, 우수사업은 2000만원, 장려사업은 1000만원이 지원되며 내년 예산 편성을 통해 900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