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양영식)는 16일 제주시 삼도2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현장을 방문해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정비사업 추진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해당 정비사업은 태풍, 집중호우 시 만조와 겹치면서 내수배제 불량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해 지난 2018년 12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돼 지난해 6월 착공, 올해 12월 준공 예정인 곳이다.
양영식 위원장은“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방심하는 순간 큰 재난으로 이어질수 있다”라며“사전에 현장을 방문해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에 대해 관계자들과 해결방안에 대해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현장 방문은 상습 침수지역 등 자연재해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재해로부터 도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집중호우 대비 재해예방정비공사 현장을 찾아 점검하기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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