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이상기후에 따른 재해예방을 위해 재난방지시스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재난방지시스템은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온 발생, 정전 등에 따른 자동 통보체계를 구축해 시설피해에 대한 농가의 선제적 대응 기반을 만들기 위해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감귤, 키위 등 시설과수 재배농가로 지원단가는 대당 110만원이며 사업비의 60%를 보조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읍명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시사TV코리아 (http://www.sisatvkorea.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