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환경을 조성을 위해 민간안전요원 사전 교육을 실시한다.
대상은 해수욕장 민간안전요원 합격자 210명 중 해수욕장 민간안전요원 경험이 없는 요원 69명 이다.
민간안전요원은 안전요원, 보건요원, 보트요원으로 구분되며, 안전 및 보건 요원은 제주해양경찰서가 담당하고 보트요원은 제주관광대학교 김기윤 교수가 담당해 진행된다.
사전 교육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오전팀과 오후팀으로 나눠 수상안전교육,보트 운용 기초,실제 위급상황 시 대처 방법 등 으로 실제 위기상황 발생 시 발 빠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교육할 방침이다.
한편 민간안전요원 사전 교육에 참석하지 않은 대상자는 합격이 취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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