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은 제주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추가 연장에 따라 현재 학사 운영 방안을 6월 27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따라 600명 이상 초등학교와 500명 이상 중학교는 3분의 1 등교를 실시하며 도교육청과 협의에 따라 3분의 2등교가 가능하다.
500명 이상 고등학교는 3분의 2 등교를 실시한다.
특수학교는 학교 공동체 의견수렴과 교육청 협의를 통해 등교 방식을 결정하고 고3과 유치원, 초등 1~2학년은 매일 등교한다.
긴급돌봄은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석문 교육감은“지금의 어려움을 하루빨리 극복하기 위한 모두의 협력과 연대가 이어져야 한다. 일상 방역 수칙 준수와 함께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하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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