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8보병여단, (재)한국소아암재단에 헌혈증 182매 전달

제218보병여단, (재)한국소아암재단에 헌혈증 182매 전달 [김형인 기자 2021-06-21 오후 3:55:17 월요일] anbs01@hanmail.net
(재)한국소아암재단은 경기도에 위치한 제218보병여단에서 소아암어린이돕기 헌혈증 전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경기도에 위치한 제218보병여단에서 소아암어린이돕기 헌혈증 전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헌혈증은 총182장으로 제218보병여단에서 근무하는 모든 장병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기부했다.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적정수준 이하의 혈액보유상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진행된 장병들의 헌혈증 나눔은 소아암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어린이들의 치료에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또한 제218보병여단은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헌혈캠페인을 전개해 적극적으로 (재)한국소아암재단과 함께 소아암어린이들을 도울 계획이다.

 

여단장 임영훈은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적으로 헌혈량이 감소해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이러한 국가적 어려움 극복에에 함께하고자, 소아암 백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전 부대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헌혈증을 모았다"라며"모인 헌혈증이 다소 약소하더라도 조금이라도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헌혈캠페인을 전개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부대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재)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사무국장은 “코로나19 시국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혈액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가운데,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 또한 큰 어려움에 처해 있는 상황에서 제218보병여단이 지원한 헌혈증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재)한국소아암재단은 치료를 받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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