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21일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도내 9개 기업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고용우수기업 인증사업은 지난 2년간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기업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해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선정된 고용우수기업은 △(주)제주엔젤렌트카 △(주)한독카리스산전 △보구정 제주 △(주)제주애퐁당 △(주)꿈 △(주)기반이엔씨 △(주)CS △(주)블루렌트카 △(주)나눔에너지 등이다. 인증기간은 이달부터 2023년 5월 31일까지 2년이다.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인증서와 인증패, 인증현판 수여된다.
또 신규 인증 기업은 2000만원 이내, 재인증 기업에는 500만원 이내의 근로환경개선비를 지원받는다.
이와 함께 △사업용 부동산 재산세 50% 감면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금리우대 △창업 및 경쟁력 강화 자금 지원 △경영안정자금 지원 △신용보증수수료 0.3% 인하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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