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스마트 횡단보도 4곳 시범설치 추진

제주시, 스마트 횡단보도 4곳 시범설치 추진 [김형인 기자 2021-06-22 오후 1:39:33 화요일] anbs01@hanmail.net
제주시는 보행자 안전 스마트 횡단보도를 초등학교 4곳에 시범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제주시는 보행자 안전 스마트 횡단보도를 초등학교 4곳에 시범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길을 건너려는 보행자가 있으면 스마트 신호등이 이를 감지해 보행신호등이 자동으로 작동되는 시스템이다.

보행자 대기 시 “잠시만 기다리시면 보행자 신호가 들어옵니다”라는 음성을, 적색신호 중 차도로 진입하면 “위험하니 인도로 이동해 주십시요”라는 경고 음성을 내보내 무단행단 등 예방효과가 기대된다.

또, 보행자가 없는 경우에도 보행신호등이 작동돼 차량의 불필요한 신호대기 문제를 해결해 정체구간의 교통흐름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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