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우 제주시장은 24일 제주 운전면허시험장 내에 조성된 제주 장애인 운전 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에 조성된 센터는 장애인의 신체적 운동능력을 평가·측정해 운전면허 취득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에 서는 최초로 등록장애인과 국가 유공 상이자(1~4급)를 대상으로 학과, 기능, 도로 주행 등의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은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경과보고, 축사, 유공자 포상 등의 순서로 축소 진행됐다.
안 시장은 “이번 센터 개소를 통해 장애인 여러분이 사회를 향한 힘찬 첫발을 내딛는 계기가 만들어지길 소망하며, 삶의 즐거움과 사회참여의 기회가 폭넓게 제공 됐으면 한다”라며“제주장애인운전지원센터의 지속적인 발전과 번영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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