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서문사거리~북성로(광로3-1-2호선) 도시계획도로 확장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구난은 1992년 12월에 결정·지정됐으나 인도 등이 확보되지 않아 지역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20억원(공사 12, 보상비 8)을 투입해 연장 330m(폭 5~10m) 도시계획도로 사업을 실시한다.
이달 중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해 2023년 도로개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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