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 3차 공모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옥외광고업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총 18개소(보조율 70%, 개소당 최대 100만원)를 지원한다.
우선순위는 ▲특별피해 집합금지 업종 ▲특별피해 영업제한 업종 ▲일반업종 중 제주형 방역 조치를 이행한 피해업종 ▲그 외 일반업종 등 이다.
각 순위별 동점자 발생 시 코로나 확진자 방문 등에 따른 일시적 영업정지 일수가 많은 업체, 매출 소득 감소율이 큰 업체 순으로 실질적 피해를 더 많이 입은 소상공인을 우선 배려할 예정이다.
신청은 제주시 도시재생과로 가능하며 선정시 자부담을 입금한 보조사업 통장내역 사본을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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