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제8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 구좌읍 하도리와 조천읍 함덕리가 제주도 예선에서 소득·체험분야와 문화·복지 분야의 최우수 마을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두 마을은 오는 7월 제주방문 현장평가를 거쳐 8월에 중앙 결선대회 출전마을로 최종 선정한다.
이에 시는 중앙대회에 앞서 현장 심사 평가 시 논리적 대응능력과 함께 중앙진출 시 주민 퍼포먼스 공연, PPT 발표 등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행정 장비를 지원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복 농촌 만들기 마을 단위 출전을 계기로 마을주민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전국에 제주 마을의 가치와 이해도를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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