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1일 오전 제주시청 제1별관 소회의실에서 상반기 사회 각 분야에서 공적이 많은 시민과 공직자에게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유공시민 59명, 모범공무원 및 유공공직자 61명, 등120명으로 각종 다양한 평가 분야에서 상을 받았다.
제주시 안전총괄과 김형준씨는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또 공보실 송인혁,체육진흥과 서익천, 제주보건소 백일순, 해양수산과 허성일, 조천읍사무소 고수범 팀장 등 5명은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총리 표창을 받았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코로나19의 혼란과 폐해 속에서도 올 한 해, 여러 분야에서 힘을 아끼지 않고 수고해 주신 수장자 여러분께 고마운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수여식은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일부 수상자만 참석하고, 나머지 수상자들에게는 개별적으로 표창장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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