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소아암재단은 ‘하태주의보2’가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부된 성금은 '하태주의보2'의 하승진과 전태풍이 프로그램 내 이벤트로 볼링게임을 통해 기금을 마련했다.
전달된 성금은 (재)한국소아암재단을 통해 소아암병동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정서지원사업에 사용 될 예정이다.
성금을 기부한 전 프로농구선수이자 유튜버인 하승진은 “코로나 19로 많은 사람들이 힘든 상황인데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나갈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하겠다.”며 환아들의 쾌유를 응원했다.
성금기부에 동참한 전 프로농구선수 전태풍은 “기부를 통해 힘든 사람을 도울 수 있어서 좋고, 자녀들이 이런 모습을 보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손길을 내밀 줄 아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MBC유튜브채널 14F(일사에프)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인 ‘하태주의보2’는 국내 예체능 도장깨기를 모티브로, 전 프로농구선수인 하승진, 전태풍이 태권도, 펜싱, 유도, 축구 등 다양한 종목에 도전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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