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이호테우해수욕장에 이용객 급증해 긴급 이호 테우 해수욕장 야간 방역 계도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제주시는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탑동 광장 폐쇄하면서 인근 이호테우해수욕장에 음주를 하는 인파가 몰리고 있으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등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폐장 이후 8시부터 11시까지 방역 계도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7인 이상 사적 모임 3건, 폭죽 사용 14건, 흡연행위 6건을 적발해 계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