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6일 오후, 행복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미경)를 방문해 '2021년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방학프로그램 지원사업' 배분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대구지역 아동·청소년 관련 시설·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심사를 거쳐 최종 47곳을 선정하고, 총 1억 9000여만원 성금이 지원됐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누리사무처장은 “아이들의 신나는 방학, 즐거운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나눔 성금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사업은 아동·청소년들에게 방학기간 다양한 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저소득 취약계층 자녀들에게 신학기 물품을 선물해 학습의욕을 고취시키고자 복권기금 수익금으로 매년 진행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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