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7월 한 달간 사회보장급여를 받고 있는 수급자를 대상으로 인적정보를 정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대상은 기초생활보장(생계, 의료, 주거, 교육), 기초연금 등 13개 복지사업 수급자와 그 부양의무자다.
시는 가족관계 변동사항을 대법원 가족관계등록정보와 행안부의 주민정보를 통해 사회보장시스템(행복e음)에서 확인해 정비하고 있다.
이번 인적정보 정비는 올해 10월~12월 확인조사 시행 전 가구구성 및 가구원 정보의 변동사항을 파악하고 가구원 정보를 현행화해 수급자에 대한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 관리를 위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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