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여름철 이용객 증가로 인한 안전사고와 코로나19 예방하기 위해 오는 30일 까지 농어촌민박 하절기 안전.방역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물 안전관리 체계 ▲소방시설의 설치장소 및 정상 작동 여부 ▲재난배상 책임보험 가입여부 등이다.
또, 출입자명부 작성, 손 소독제 비치, 방역소독 실시 여부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함께 점검한다.
시는 점검반 8개팀을 구성해 관내 420개 민박을 대상으로 한다.
미비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 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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