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정보보안 체계 강화를 위해 정보자산과 시민 개인 정보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추진사업은 예산 800만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서버접근제어 시스템 교체를 완료해 내부 행정시스템으로의 접근통제를 강화했다.
또 매월 세 번째 수요일을 ‘사이버보안 진단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이를통해 전 부서 업무용 PC 대상 13개 보안취약점 항목에 대해 진단했다. 보안패치 실행 등으로 PC 보안 수준을 개선했다.
이와 함께 제주시 대표홈페이지 게시글 내 시민 개인정보 유·노출 여부를 상시 모니터링하는 등 시민의 개인정보를 지키기 위해 만전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공직자 대상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 전 부서 대상 정보보안 관리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해 내부 관리 감독 또한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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