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어린이집 환경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은 지역 내 751개소 (어린이집 359개소, 공원 및 주택단지 놀이터 342개소와 키즈카페 등 50개소) 최근 5년간 점검 이력이 없는 어린이집 70개소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물 부식 및 노후화 여부를 육안으로 점검하고, 페인트, 마감재, 바닥재 등을 중금속 간이측정기로 측정해 허용기준의 70% 이상 초과할 경우, 시료채취 후 분석기관의 정밀분석을 통해 허용기준을 초과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개선명령 처분이 내려진다.
<저작권자 ⓒ 시사TV코리아 (http://www.sisatvkorea.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