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뷰티·헬스케어 전문기업 ㈜현대바이오랜드(대표 이희준)가 2500만 원 상당의 마스크팩과 손소독제를 기부하며 사랑의열매 대국민 이웃돕기 캠페인인 ‘대한민국 사회백신’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바이오랜드는 마스크팩 4000여장과 손소독제 1000개를 전달했다. 기부받은 물품은 한국미혼모가족협회를 통해 미혼모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현대바이오랜드는 사랑의열매에 2010년부터 총 4600여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 4월 미혼모를 위해 6500만 원 상당의 마스크팩 1000여장을 기부했다.
한편 ‘대한민국 사회백신’나눔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재난 취약층을 돕고, 코로나 우울감과 실직 등 새로운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말인 31일까지 47일간 사랑의열매 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사랑의열매 17개 시·도 지역에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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