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여성농업인 행복이용권 지원사업 대상자 6236명을 선정해 카드발급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여성농업인행복이용권 지원사업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20세~75세 미만 농업을 전업으로 하는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지원금액은 1인당 15만원으로 문화?예술, 병?의원, 약국 등 45개 업종에 사용 가능하다.
카드발급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신청자의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5부제)’ 방식으로 이뤄지며 농협에서 발급 가능하다.
단, 올해 처음으로 지원받는 대상자는 오는 8월 9일부터 요일제 방식으로 카드발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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