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종달항 ‘어촌뉴딜 300 사업’ 대상지의 기본계획 수립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종달항이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한국어촌어항공단과 함께 어촌재생사업에 착수했으며, 현재 연차별 투자계획에 따라 기본계획 수립이 진행 중이다.

이에 시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해양수산부 자문위원들이 현장을 방문해 자문을 실시해 오는 8월 2일 현장자문을 진행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 종달항 기본계획 심의는 9월 중 진행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남은 과정을 철저한 계획수립을 통해 진행해 기본계획 심의가 원활히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