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네오플이 2021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전국 100개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기업의 좋은 일자리 창출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앞서 제주도는 지난 2월 ㈜네오플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후보로 추천했고, 고용노동부는 노사단체 및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일자리 으뜸기업에는 대통령 명의의 인증패가 수여되며, 1∼3년 간 신용평가·금리 우대, 세무조사 유예, 정기 근로감독 면제 등 210개의 행·재정적 지원이 제공된다.
특히, 제주도·㈜네오플·(재)제주테크노파크와 공동협약을 통해 ‘네오플 제주아카데미’를 추진, 48명을 고용했다. 올해 20명이 교육 중이며, 우수 교육생은 연말 채용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네오플은 디딤씨앗통장 지원사업 후원, 제주지역 보육원 후원, 조손가구 동절기 물품 지원 등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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