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제주테크노파크와 뉴딜정책 공동 제안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제안된 정책 아이디어는 ▲제주형 디지털 상권 르네상스(가칭) 프로젝트 ▲스마트 그린버스 Information Station 시범 구축사업 ▲해수전지를 활용한 제주시 해안 야간관광 조명 조성사업 ▲저류지를 활용한 태양광발전 사업 ▲도심 내 유휴지를 활용한 ‘스마트팜 체험관’조성사업 등 총 5건이다.
제안된 뉴딜정책 아이디어는 사업의 효과성·실현 가능성·추진역량을 고려해 제주대 교수와 제주테크노파크 연구원 등 기술적 검토 거쳐 선정됐다.
시는 정책 아이디어에 대한 관련 부서 검토와 사업 구체화 작업을 통해 공모사업 대응과 국비확보를 위한 부처 협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안 시장은 “제주시와 제주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발굴한 뉴딜정책 아이디어가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만들어지고 실질적으로 구현돼 경제위기 극복과 제주시민 행복증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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