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유력 대권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0일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이는 윤 전 총장이 지난달 29일 대선 출마를 선언한지 한달 만이다. 

이로써, 윤 전 총장이 국민의힘 대선 버스에 햡류하면서 야권 대선 구도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윤 전 총장은 이날 권영세 의원과 기자화견을 열고“오늘 국민의힘 당에 당원으로 입당을 하기위해 당사를 찾았다”며“정권교체를 위해서는 제1야당에 입당해 정정당당하게 초기 경선부터 시작을 해가는게 도리”라고 밝혔다.

한편 이준석 당대표는 지방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