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소아암재단은 강원도 속초시 소재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사랑의 성금 및 헌혈증 전달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공단은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 100만원과 헌혈증 30매를 (재)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하고 꾸준히 헌혈캠페인을 전개해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도울 계획이다.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이병광은 “힘겹게 병마와 싸우고 있는 소아암 환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 실천으로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는 사회적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재)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사무국장은 “더욱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혈액수급이 매우 어려워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 또한 치료에 큰 어려움이 있는 상황인데,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 여러분께서 전해주신 성금과 헌혈증은 투병중인 어린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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