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학교 밖 청소년의 교육 공백 최소화를 위해 교육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지난 6월 10일 기준 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7∼18세 학교 밖 청소년이다.
지원은 1인당 10만 원으로, 보호자의 탐나는전 카드 충전 또는 계좌이체 방법으로 지급된다.
대상자는 제주도교육청의 학교 밖 청소년 확인 절차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도는 대상자 결정 후 문자메시지를 통해 지급 여부 등을 신청자 휴대폰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제주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시사TV코리아 (http://www.sisatvkorea.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