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서비스 대폭 확대

제주도,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서비스 대폭 확대 [김형인 기자 2021-08-02 오후 2:49:05 월요일] anbs01@hanmail.net
제주특별자치도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서비스 대폭 개선을 위해 운전원 4명과 임차택시 4대를 추가 확보하고, 전 읍면에 차고지를 설치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달부터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이 이용하는 특별교통수단이 보다 더 편리해진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서비스 대폭 개선을 위해 운전원 4명과 임차택시 4대를 추가 확보하고, 전 읍면에 차고지를 설치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도는 차량 30분 이내 탑승률 제고와 1시간 이상 대기인원 감축을 위해 운전원 4명 및 임차택시 4대 운영에 따른 예산을 확보했고 지난달 운전원 모집을 완료했다.

지난 6월 기준 30분 이내 탑승률은 65%. 1시간 이상 대기자 비율은 1.3%다.

이에 따라 운전원은 기존 83명에서 87명으로, 임차택시는 39대에서 43대로 늘었다.

도는 휠체어 이용자는 특별교통수단 차량과 임차택시를 분리 배차를 실시해 휄체어 이용자 편의성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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