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테크 기업 ㈜위아더는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협회장 박중현)과 상호 업무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는 전통시장과 현대식 쇼핑몰이 혼재된 3만여 점포와 15만명에 이르는 패션인들이 종사하고 있는 단일 지역으로는 세계 최대 패션산업단지다.
양 기관은 이번협약을 통해 지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동대문 정품인증라벨 사업 활성화 도모 등 기타 패션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를 연계해 관련 산업 간 효율적인 연결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위아더 조형일 대표는 “ 협약을 통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신속히 공급하는 것이 중요한 동대문패션상권의 상공인들과 성장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유통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스마트시대에 맞는 패션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아더는 현재 공장 약 1600곳, 디자이너 회원 약 6000명에 달하는 의류제작플랫폼 ‘오슬(Osle)’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장 검색부터 비교견적, 전자 계약, 3D시뮬레이션과 패턴을 활용한 스마트 One-Stop 생산 대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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