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제주시민회관 생활SOC 복합화 사업 첫 단계인 건축 설계 공모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제주시민회관 건축은 정부의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되고 있다.
제주시민회관 생활SOC복합화 사업은 총 340억원을 투입해 현재 시민회관 부지에 지하 2층, 지상층 높이 32m 이내 연면적 11,010㎡ 규모로 설계된다.
건물 내에는▲가족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공공도서관 ▲근린생활형 국민 체육센터 ▲주거지주차장이 들어설 예정이며, 완공 예정일은 2023년 이다.
이번 설계 공모 참가 등록은 오는 17일까지다.
10월 14일까지 작품을 접수하고 심사를 거쳐 10월 말에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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