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삼도1동에 위치한 제1-2호어린이공원에 사업비 2억5000만 원을 투입해 공원 재정비 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원도심권에 위치한 제1-2호어린이공원(삼도1동 505번지)은 시설이 노후화되고 단순해 휴게공간 등이 부족으로 이용자들이 불편함이 제기됐었다.
이에 시는 지난 5월 노후 된 놀이시설의 짚라인, 네트 놀이, 무장애 복합형 그네 등 체험형 시설로 교체했다.
또, 수목 식재 등 녹지공간을 확대하고 휴게공간으로 조성돼 이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세대 복합형 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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