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싸잡아 비판했다.

홍준표 의원은 5일 “한분은 하는 발언마다 갈팡질팡 대변인 해설이 붙고 진의가 왜곡 됐다고 기자들 핑게나 대고, 또 한분은 준비가 안됐다고 이해해 달라고 하고 있다”며“참으로 유감”이라고 직격했다.

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국정은 연습도 아니고 벼락치기 공부로도 안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안그래도 능력 안되는 A4 대통령을 이미지만 보고 뽑아 지금 대한민국이 고생하고 있다”며“차분하게 사안을 연구 하고 공부를 한 후에 메세지를 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대통령은 5000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책임지는 중차대한 자리”라며“준비가 안 됐다면 벼락치기 공부라도 하고 준비가 된 후에 다시 나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