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삼양도련 주거환경개선지구 내 도시계획도로 개설 완료

제주시, 삼양도련 주거환경개선지구 내 도시계획도로 개설 완료 [김형인 기자 2021-08-08 오전 8:18:19 일요일] anbs01@hanmail.net

제주시는 '제주 NEW 삼무형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삼양도련지구 주거환경개선지구 내(도련일동 1667-1번지 일대)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에 따라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이 밀집해 있는 취락지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앞서 삼양도련지구는 2001년 9월 최초 주거환경개선지구로 지정돼 지구 내 기반시설을 확충하고자 2019년 2월 정비구역 추가 지정 및 지형도면 고시했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30억원(보상비 24, 공사비 6)을 투입해 도시계획도로 1개 노선(L=275m, B=10m) 개설 및 방범용 CCTV 1개소, 가로등 8본을 설치했고, 2019년 토지보상을 시작해 이달에 공사를 완료했다. 

인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