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경찰은 지난 7일 오후 3시 5분경 부산 사하구 고래섬(경도) 인근 해상에서 순찰 중이던 부산 다대파출소 소속 연안구조정이 표류 중이던 윈드서핑객 A씨(40대)씨를 발견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구조 당시 A씨는 건강상 이상 없었으며, 이후 귀가조치 됐다.
A씨는 윈드서핑을 즐기던 중 갑자기 바람과 파도가 거세지면서 표류된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해양경찰 관계자는“안전한 레저활동을 위해 출항 전 반드시 기상확인과 레저기구 운전법 숙지 및 안전 수칙을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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