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노형동 주민센터 북측(노형동 3793번지)에 기존 공영 노외주차장으로 사용하던 부지에 현대식 주차장 복층화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부지는 면적 1772.1㎡로, 주변 주택과 상가 밀집으로 주차 공간 부족과 이면도로 주정차로 인해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기존 57면을 수용하는 주차장의 규모를 3층 4단에 84면이 증가한 총 141면의 규모로 내년 7월에 준공 해 주민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또, 주차전용 건축물 내부에 기존 클린하우스 대체시설인 재활용도움센터를 설치해 지역주민들의 쓰레기 배출 편의 제공과 주거환경개선에 획기적인 전환점 구축으로 최적의 환경과 주차장이 공존하는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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