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 제주해충119 자활근로 사업단과 무료방역 서비스 사업을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무료방역 서비스 사업은 관내 저소득층 가구 중 주거 환경이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살균 및 살충 방역, 바퀴벌레 방제 방역 등을 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이달 중 46가구를 지원하며 방역 기간은 바퀴벌레 방역 효과 유지를 위해 연말까지 3개월 주기로 2회차까지 진행한다.
대상자 선정은 관내 저소득층 가구 중 읍면동장이 추천한 가구를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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