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희, 어린이 사고 예방 위한 활동 전개

오영희, 어린이 사고 예방 위한 활동 전개 [김형인 기자 2021-08-13 오후 4:08:40 금요일] anbs01@hanmail.net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오영희 의원(국민의힘)은 지난 12일 해안어린이집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해안어린이집은 2011년 5월 31일 지정된 곳으로 주변도로 총 130m 구간이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됐으나. 보행자도로가 구분되지 않은 도로를 이용해 등원을 하고 있어 사실상 안전에 취약한 실정이다.

오 의원은 지역주민과 함께 마을안길을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우선적으로 보호구역을 확대 지정해 안전시설을 강화하기로 했다. 

 

오 의원은 “실제 주요도로 변에 지정된 보호구역의 경우 안전시설과 단속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지만 해안어린이집과 같이 협소한 농로포장 및 마을안길에 지정된 보호구역은 보호구역 표지판만 있을 뿐 안전시설은 전무한 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앞으로 읍면에 위치한 보호시설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점검을 통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노인·장애인분들이 보다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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