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교통체증 간드락 마을 도로개설사업 본격 추진

제주시, 교통체증 간드락 마을 도로개설사업 본격 추진 [김형인 기자 2021-08-16 오후 12:04:07 월요일] anbs01@hanmail.net

제주시는 이도지구 ~ 아라동 남북간 교통량 분산을 위해 간드락 마을(중로1-1-53) 도로개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133억(보상비 111억, 공사비 22억)을 투입해 연장 385m, 폭20m(왕복 4차로) 도로를 개설한다.

해당구간은 지난 1992년 최초 도시계획시설(도로)로 결정됐으나, 장기간 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지역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해당 노선을 우선 사업 대상으로 선정해 2019년부터 편입토지 보상 협의를 시작으로 내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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